4번째 유스케 방청
2022.07.02
고등학생 때부터 많이 봤던 프로그램인데 스무살 때 처음 방청을 다녀왔다. 그리고 지금은 스물 다섯인데 너무 바빠서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신청을 했다. "한 번에 되겠어?"싶었는데 한 번에 됐다. 7월 되기 전에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 친구랑 가고 싶었는데 엄마한테 양보했다. 엄마랑 다녀왔다. 그동안 지정석만 신청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자유석을 신청했는데 훨씬 좋았다. 사운드 측면에선 지정석이 더 좋다. 그런데 그냥 딱 공연을 보는 느낌이라면 자유석은 얼굴이 다 보이고 눈도 마주치니 소통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당연히 몰입도 훨씬 잘 된다. 낮밤이 바뀐 탓에 사실상 밤을 새고 간 거였는데도 촬영 중에는 졸릴 틈이 없었다. 촬영 당일에 이무진님, kard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