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및 코드 리뷰 활동
2024.11.10
멘토링픽플 9월에 동아리 후배님으로부터 메일 하나가 왔습니다. 자유 주제로 스픽커 활동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안면도 없는 사이인 저에게 컨택을 주신 용기와 행동력에 꼭 도움을 드리고 싶었지만 한편으로는 고민이 됐습니다. "나도 아직 갈 길이 먼데 누군가에게 뭔가를 알려줄 정도가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지식이 아닌 경험을 공유하는 주제에 대해서는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실무 기회를 얻기 전까지 했던 고민들, 준비해왔던 과정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신청자가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클래스에 총 7분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전혀 부담을 못 느끼다가 당일이 돼서야 긴장이 조금 됐습니다. 일산, 수원, 파주 등에서 오셨다는 얘길 듣고 그렇게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