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제 첫 사이드 프로젝트이자 릴리즈 앱인 Runnect는 23년 5월에 런칭해서 2년이 지난 아직까지 서버가 열려있습니다. 이제는 팀원들 대다수가 직장인이 된만큼 추가 피쳐 개발은 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EQL 마케팅팀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제가 만든 서비스를 누군가가 필요로 하는 것만큼 앱 개발자로서 보람 있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학생 때 만든 앱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기능 점검을 해보니 문제는 없을 것 같아 답변을 드렸고 마침 근처에 올 일이 있어서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오프라인 QR로 앱 랜딩
좋은 제안 주셔서 재밌는 경험을 했습니다. 단순히 코스 이미지만 보여줘도 괜찮았을 텐데 관계자분의 열정에 자극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컨택 채널이 대부분 닫혀 있어서 연락이 어려우셨을 텐데 좋은 의미로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무리
큰 내용은 없지만 오늘을 기록하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이 글을 보고 Runnect 앱 관련하여 협업 제안을 주실 분이 계시다면 연락 주세요. 목표가 생긴다면 취미로나마 다시 Runnect 앱 개발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